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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와 빌 애크먼이 동시에 주목한 2개 종목... 무엇을 보고 투자했나

2025-10-25 01:15:14
낸시 펠로시와 빌 애크먼이 동시에 주목한 2개 종목... 무엇을 보고 투자했나

월가가 주목하는 대표적 투자자인 전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민주당-캘리포니아)와 퍼싱스퀘어캐피털매니지먼트의 CEO 빌 애크먼이 공통적으로 보유한 종목이 있어 관심을 끈다. 이들이 동시에 투자한 종목에는 매그니피센트7 중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기업도 포함됐다.


다음은 애크먼의 헤지펀드와 낸시 펠로시의 남편 폴 펠로시가 운용하는 포트폴리오에서 발견된 두 종목이다.


공통 보유 종목 2개


벤징가 정부거래 페이지에 따르면 펠로시 의원이 지난 5년간 공시한 미매도 종목 중 13FInfo 데이터 기준으로 애크먼의 헤지펀드도 보유한 종목은 다음과 같다.


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 펠로시는 2025년 1월 14일 알파벳 A주(GOOGL) 콜옵션 50개를 매수했다. 행사가는 150달러이며 만기는 2026년 1월 16일이다. 의원은 2022년 알파벳 A주를 수차례 매도했으며 거래 규모는 수백만 달러에 달했다. 2022년과 2021년에는 알파벳 옵션을 행사했는데, 이는 현재 보유 중인 콜옵션 외에도 보통주를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애크먼은 2분기 말 기준 알파벳 C주(GOOG) 632만4031주와 A주(GOOGL) 536만2980주를 보유했다. 이는 퍼싱스퀘어캐피털매니지먼트 포트폴리오의 각각 8.2%(GOOG)와 6.9%(GOOGL)를 차지한다. 헤지펀드는 2분기에 A주 보유 비중을 21% 늘렸다.


아마존닷컴(NASDAQ:AMZN): 펠로시는 2025년 1월 14일 아마존닷컴 콜옵션 50개를 매수했다. 행사가는 150달러이며 만기는 2026년 1월 16일이다. 의원은 이전에도 2020년 1월 16일 콜옵션 30개를 행사해 아마존 주식 3000주를 확보한 바 있다.


애크먼은 2분기에 아마존 주식 582만3316주를 보유했으며, 이는 퍼싱스퀘어캐피털매니지먼트 포트폴리오의 9.3%를 차지한다. 이커머스 공룡 기업은 퍼싱스퀘어가 2분기에 새로 매수한 종목이다.


서로 다른 투자 스타일


펠로시의 남편은 매수 시점 기준 1년 후 만기의 내가격 콜옵션을 매수하는 투자 패턴을 보여왔다. 이후 옵션을 보통주로 전환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주로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투자하는 경향을 보인다.


애크먼은 가치투자자이자 행동주의 투자자로, 업계 지배력이 강한 기업에 대규모로 투자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변화를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펠로시와 애크먼이 공통으로 보유한 두 종목은 모두 매그니피센트7 멤버이자 세계 최고 시가총액 기업에 속한다.


2025년 들어 아마존 주가는 1.7% 상승했으며, 알파벳 A주와 C주는 각각 37.3%와 36.9% 상승했다.


펠로시의 최근 투자 공시는 6월 옵션 행사 내용을 담은 7월 보고서다. 의원은 연중 정기적으로 매수 내역을 공시하고 있다.


퍼싱스퀘어의 3분기 13F 보고서는 11월 중순 제출 예정이며, 애크먼이 알파벳과 아마존 투자를 확대했는지, 또는 의원과 공통된 새로운 종목을 추가했는지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