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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마인 톰 리 회장 "암호화폐 급등할 것...S&P500 추가 10% 상승 여력"

2025-10-26 17:19:29
비트마인 톰 리 회장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AMEX:BMNR)의 톰 리 회장이 2025년 말까지 암호화폐 랠리와 S&P500 지수의 추가 상승을 전망했다.


시장 하락에도 낙관론 유지


톰 리 회장은 CNBC 인터뷰에서 봄철 시장 하락에도 불구하고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그는 펀드스트랫이 4월 저점에서 S&P500 연말 목표치를 6,600으로 설정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지수가 6,800 수준인 가운데, 연말까지 통상적인 4% 상승이 예상되며 7,000선을 넘어설 수 있고 최대 10% 상승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톰 리는 이러한 성장 잠재력의 배경으로 지난 50년간 드물게 나타난 9월 연준의 금리 인하를 꼽았다. 또한 투자자들의 회의적인 시각이 연말 시장 상승을 견인할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의 견고한 회복력


암호화폐 관련 논의에서 톰 리는 미중 관세 갈등으로 촉발된 10월 10일의 청산 사태에서 비트코인(CRYPTO: BTC)이 단 3~4%의 하락에 그치며 강한 회복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그는 시장 스트레스 상황에서 보여준 비트코인의 성과를 감안할 때 이를 신뢰할 수 있는 가치 저장 수단으로 보고 있다.


톰 리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미결제약정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점을 들어 연말까지 암호화폐 시장이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JP모건이 암호화폐를 담보로 인정하는 등 전통 금융권의 암호화폐 수용이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AI 대규모 투자와 비둘기파적 연준이 낙관론 견인


톰 리는 정부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 부문의 대규모 투자와 연준의 비둘기파적 기조가 경제의 '강력한 순풍'이 될 것이라며 미국 경제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표명했다.


연준이 9월까지 9개월간 금리 인하를 중단하면서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31개월 연속 50을 하회했다.


톰 리는 2025년 시장을 '가장 미움받는 V자형 반등'이라고 표현하며 2008년과 유사한 비관적 투자심리를 언급했다. 그럼에도 S&P500이 연말까지 7,000선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했다.


더욱이 기관투자자들이 7.4조 달러의 자금을 현금으로 보유하며 S&P500 랠리에 참여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