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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AI·클라우드 성장세에 힘입어 실적 호조 전망...구겐하임 `매수` 상향

2025-10-28 06:01:41
MS, AI·클라우드 성장세에 힘입어 실적 호조 전망...구겐하임 `매수` 상향

기술 대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수요일 실적 발표에서 AI 플랫폼 성장세를 부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실적 전망과 전문가들의 의견, 주요 체크포인트다.


실적 전망


벤징가프로에 따르면 증권가는 MS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655.8억 달러에서 753.3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MS는 지난 10분기 연속 매출 전망치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3.30달러에서 3.67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MS는 10분기 이상 연속으로 EPS 전망치를 상회하고 있다.


전문가 의견


구겐하임의 존 디푸치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MS를 'AI 수혜주'로 지목했다.


디푸치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586달러로 제시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AI 수혜주와 피해주를 구분하기 어려워하는 시점에서 MS는 다른 하이퍼스케일러들과 함께 명백한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디푸치는 MS의 여러 사업부문 중 생산성 제품군과 윈도우에 주목했다.


"MS는 오피스로 대표되는 생산성 제품군 시장에서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보유하고 있어 AI 서비스의 직접적인 수익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생산성 제품군에서의 독점적 지위는 회사가 AI를 더 효과적으로 수익화하고 가격을 인상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


"M365가 MS의 생산성 제품군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추가 매출과 이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항상 믿어왔다"고 덧붙였다.


디푸치는 윈도우를 MS의 두 번째 독점 사업으로 꼽았다.


윈도우 사업부에 대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시장 수익률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널리스트는 애저를 "명백한 AI 수혜 사업"으로 평가하며, 현 회계연도와 그 이후에도 강한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MS 주가가 저평가되지 않았다고 디푸치는 지적했다. 그는 MS 주식이 1년 이상 저평가된 적이 없다고 분석했다.


"이는 MS가 상대적으로 저위험 주식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며, 이는 뛰어난 경영진이 두 개의 독점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비전있는 리더가 차별화를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덤 캐피탈 마켓의 제이 우즈 수석 시장 전략가는 MS를 2025년 "돋보이는 종목"으로 꼽았다. 그는 MS 주가가 3분기 실적 발표 직후 정점을 찍었다고 분석했다.


우즈는 지난 분기 MS가 애저 클라우드 부문의 호실적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지난 3개월간 주가 상승률이 2.5%에 그친 것을 보면 명백한 '뉴스 매도' 사례였다"고 우즈는 평가했다.


우즈는 투자자들이 AI 투자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고 제품군에서 활용되는 사례를 보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주요 체크포인트


이번 분기 실적에서는 애저, AI, 클라우드가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4분기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의 애저 및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 전체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Xbox 부문도 평소보다 더 많은 주목을 받을 수 있다. 4분기 Xbox 콘텐츠 및 서비스 매출은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최근 MS는 25년 만에 처음으로 '헤일로: 캠페인 이볼브드'를 플레이스테이션과 PC용으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주가 동향


MS 주가는 월요일 1.5% 상승한 531.52달러를 기록했다. 52주 거래 범위는 344.79달러에서 555.45달러다. 2025년 들어 주가는 27.0%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