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마린 제약(NASDAQ:BMRN)이 월요일 시장 예상을 하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당순이익은 12센트로 증권가 예상치 37센트를 크게 밑돌았다. 분기 매출액은 7억7,613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 7억8,062만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오마린 제약은 2025 회계연도 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4.40~4.55달러에서 3.50~3.6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반면 매출 가이던스는 31억2,500만~32억 달러에서 31억5,000만~32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알렉산더 하디 바이오마린 최고경영자(CEO)는 "팔린직과 복조고의 20% 이상 매출 성장에 힘입어 효소치료제와 골격질환 사업부문이 올해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마린 제약 주가는 화요일 4.3% 상승한 54.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실적 발표 이후 증권가는 다음과 같이 목표주가를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