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 최신뉴스

바이든·UAW 회장·낙태권 영향받은 여성들... 美 민주당 전당대회 첫날 주목

2024-08-20 04:28:08
바이든·UAW 회장·낙태권 영향받은 여성들... 美 민주당 전당대회 첫날 주목
민주당 전당대회가 월요일 시카고에서 개막하며, 2024년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연설이 주목받고 있다.

월요일 주요 연설자와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바이든의 연설: 바이든 대통령은 전당대회 첫날 프라임타임 연설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통령 직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한 이유를 강조할 예정이다.

민주당 전당대회 위원회에 따르면, 바이든 연설의 주요 테마 중 하나는 리더십과 대통령 개인의 이익보다 미국을 우선시하는 것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전당대회 위원회는 "도널드 트럼프가 자신을 우선시하는 반면, 민주당은 미국 국민을 위해 싸우고 있다"고 밝혔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질 바이든 영부인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도 월요일 프라임타임 연설을 할 예정이다.

바이든 부부는 월요일 밤 시카고를 떠나 캘리포니아로 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연설이나 목요일 해리스 부통령의 공식 지명 수락을 현장에서 지켜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업계 주목: 숀 페인 전미자동차노조(UAW) 위원장도 월요일 밤 연설할 예정이다. UAW는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지지했다.

UAW는 작년 제너럴 모터스(NYSE:GM), 포드(NYSE:F), 스텔란티스(NYSE:STLA)와의 계약 협상 과정에서 대립각을 세웠다.

최근 UAW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NASDAQ:TSLA) CEO와 트럼프를 상대로 인터뷰 중 발언과 관련해 소송을 제기했다.

페인 위원장의 연설은 미국 자동차 산업에 주목을 끌 수 있으며, 발언 내용에 따라 전기차와 수입차에 부정적인 이목이 집중될 수 있다.

해리스 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전기차 성장에 대해 긍정적이며 이 분야를 지지해 왔기 때문에, 페인 위원장이 전기차에 대해 언급할 수 있는 내용은 제한적일 수 있다.

이 연설로 인해 자동차 주식과 전기차 주식에 노출된 ETF들이 주목받을 수 있다. KraneShares Electric Vehicles and Future Mobility ETF(NYSE:KARS)와 Global X Autonomous & Electric Vehicles ETF(NASDAQ:DRIV)는 투자자들에게 전기차 관련 노출을 제공한다.

낙태, 의료 주목: 해리스 부통령은 금요일 연설에서 의료비와 처방약 비용 절감 노력을 강조했다. 월요일 밤에는 의료와 낙태권이 주요 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고위험 임신을 경험한 세 명의 여성이 월요일 전당대회 첫날 연설할 예정이다.

이 여성들은 각 주의 낙태 금지법과 2022년 미국 대법원의 로 대 웨이드 판결 번복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 연설들은 해리스 부통령의 상대인 트럼프가 로 대 웨이드 판결 번복의 주역이라는 점을 자랑스러워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트럼프는 전국적인 낙태 금지에서 한 발 물러나 개별 주에 결정권을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각 주가 낙태권을 결정하게 되면 월요일 밤 연설할 여성들의 사례처럼 고위험 임신으로 거의 목숨을 잃을 뻔했고, 일부 경우에는 치료를 받기 위해 다른 주로 가야 했던 사례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낙태권은 전당대회 4일 내내 주제가 될 수 있어, 민주당이 이번 전당대회에서 강조하는 가장 큰 선거 이슈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해리스 부통령의 의료비 집중은 이 분야 주식들에 주목을 끌 수 있다. 해리스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 의료 관련 주식들이 압박을 받을 수 있어 SPDR Select Sector Fund ? Health Care(NYSE:XLV)와 Vanguard Health Care ETF(NYSE:VHT) 같은 ETF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낙태약 접근성 또한 CVS Health Corporation(NYSE:CVS)과 Walgreens Boots Alliance(NASDAQ:WBA) 같은 약국들에 주목을 끌 수 있다.

Image created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 via Midjourney.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