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업계의 거인 테슬라(Tesla Inc.)(나스닥: TSLA)가 3분기 에너지 부문의 호실적에 따른 리더십 개편의 일환으로 마이클 스나이더(Micheal Snyder)를 에너지 및 충전 부문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스나이더는 자신의 승진 소식을 링크드인을 통해 알렸다. 그는 2014년 테슬라에 입사해 최근까지 메가팩 제품의 수석 이사를 맡아왔다. 메가팩은 테슬라가 가정용 배터리인 파워월 외에 생산하는 고성능 배터리다.9월 말 종료된 3분기 동안 테슬라의 에너지 생산 및 저장 부문 매출은 23억 7,6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2% 성장했다. 에너지 사업은 30.5%의 사상 최고 매출총이익률을 달성했으며, 파워월 제품도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테슬라는 현재 캘리포니아주 래스롭에 연간 1만 대의 메가팩을 생산할 수 있는 메가팩토리를 운영 중이다. 또한 상하이에도 메가팩토리를 건설 중이며, 2025년 1분기부터 메가팩 출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2024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