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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머니의 공포·탐욕 지수는 금요일 전반적인 시장 심리가 하락하며 중립 구간을 나타냈다.
미국 주식 시장은 금요일 예상을 뛰어넘는 11월 고용 지표 발표 이후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S&P 500과 나스닥 종합지수는 신기록을 경신했다.
S&P 500과 나스닥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각각 0.96%와 3.34% 상승했다. 그러나 다우지수는 주간 기준 0.6% 하락했다.
11월 비농업 고용은 22만7000명 증가해 이전 월 수정치인 3만6000명과 트레이딩이코노믹스 예상치 20만 명을 크게 상회했다. 실업률은 예상대로 4.1%에서 4.2%로 상승했다. 평균 시간당 임금은 월 기준 0.4% 상승해 10월의 0.4% 증가세를 유지했으며, 예상치 0.3%를 상회했다.
도큐사인(DocuSign, Inc.) 주가는 금요일 약 28% 급등했다. 이는 회사가 예상을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2025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아사나(Asana, Inc) 주가는 43% 이상 급등했는데, 이 역시 예상을 상회하는 3분기 실적 발표와 2025 회계연도 가이던스 상향 조정에 기인한다.
룰루레몬 애슬레티카(Lululemon Athletica Inc) 주가는 약 16% 상승했다. 회사가 예상을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10억 달러 증액한 데 따른 결과다.
금요일 S&P 500 대부분의 섹터는 하락세를 보였으며, 특히 에너지, 유틸리티, 헬스케어 주식이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그러나 임의소비재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주식은 전체 시장 흐름과 달리 상승세로 마감했다.
금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123포인트 하락한 44,642.52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25% 상승한 6,090.27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81% 상승한 19,859.77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오라클(Oracle Corporation), 톨 브라더스(Toll Brothers, Inc.), 케이시스 제너럴 스토어스(Casey's General Stores, Inc.)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공포·탐욕 지수는 금요일 현재 53을 기록하며 이전 수치 54.5에서 중립 구간으로 이동했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의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공포심이 높아지면 주가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탐욕심이 높아지면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된다. 지수 범위는 0에서 100까지로, 0은 극도의 공포를, 100은 극도의 탐욕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