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오픈AI의 소라 기반 무료 AI 영상생성기 빙앱에 탑재...구글 비오3 대항마 내놓아
2025-06-03 16:37:30
마이크로소프트(MS·나스닥: MSFT)가 오픈AI의 소라(Sora) 모델을 빙(Bing) 앱에 통합해 일반 사용자도 AI 영상 생성 도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알파벳(나스닥: GOOG, GOOGL) 산하 구글이 혁신적인 비오3(Veo 3) AI 영상 기술을 공개한 지 몇 주 만에 나온 대응이다. 주요 내용 MS는 3일 오픈AI의 소라 모델을 활용한 빙 비디오 크리에이터를 무료로 출시했다. 이는 소라가 일반에 공개된 첫 사례다. 오픈AI는 그동안 소라를 일부 유료 고객에게만 제공해왔다. 빙 앱에서 MS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이 도구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처음 10개의 영상을 무료로 생성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영상 1개당 MS 리워드 포인트 100점이 필요하다. 초기에는 최대 3개의 세로형(9:16) 5초 영상을 동시에 생성할 수 있다. 가로형이나 더 긴 영상은 아직 지원되지 않지만, MS는 추가 기능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장 영향 이번 출시는 구글이 영화급 품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