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워터 애셋매니지먼트가 실시한 비교 테스트에서 애플의 시리가 오픈AI의 챗GPT에 크게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리는 'F학점'을 받은 반면 챗GPT는 'A학점'을 기록했다. 주요 내용 딥워터 애셋매니지먼트의 진 먼스터 매니징 파트너는 시리와 챗GPT를 비교한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는 50개의 실제 질문을 통해 각 AI 비서의 이해력, 응답력, 후속 질문 처리 능력을 평가했다. 시리는 'F학점'을 받았고, 시리를 통한 챗GPT는 'B학점', 단독 챗GPT는 가장 높은 'A학점'을 기록했다. 테스트 결과 시리는 여전히 진정한 AI 비서보다는 음성 검색 도구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iOS와의 통합에도 불구하고 시리는 추론, 후속 질문 처리, 간결하고 유용한 답변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시리가 챗GPT에 요청을 전달하는 데 5~10초가 소요되어, 현재의 빠른 환경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챗GPT는 더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