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NFT(대체불가능토큰) 관련 코인인 퍼지펭귄(PENGU)이 지난달 대비 5배 급등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솔라나(SOL) 기반의 이 코인은 지난 30일간 433% 상승하며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도지코인(DOGE) 등 시가총액 상위 코인들의 수익률을 크게 앞질렀다.
같은 기간 두 번째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봉크(BONK)가 198% 상승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퍼지펭귄의 상승세가 얼마나 두드러졌는지 알 수 있다.
현재 퍼지펭귄은 시가총액 28억 달러로 밈코인 중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급등세의 주요 동인은 암호화폐 자산운용사인 캐너리 캐피털이 제출한 캐너리 PENGU ETF 상장 신청이다. 이는 PENGU 토큰(80-95%)과 퍼지펭귄 NFT(5-15%)를 보유하는 최초의 투자상품이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관련 NFT 컬렉션인 퍼지펭귄의 최저가격이 지난 한 달간 80% 이상, 지난주에만 12% 상승하며 PENGU의 상승 모멘텀에 힘을 보탰다.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PENGU는 현재 0.0454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23.93% 상승했다. 현재 가격은 사상 최고치 대비 21.52% 낮은 수준이다.
밈코인 투자는 매우 투기적이며 상당한 위험을 수반한다. 밈코인은 대개 내재가치가 부족하고 시장 심리, 소셜미디어 트렌드, 투기적 거래에 의해 움직인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