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 CFO "우리의 미래는 예상보다 더 크다"...UAM 플랫폼 운영사로 도약 선언

대부분의 eVTOL 업체들이 아직 시험비행 단계에 머물러 있는 동안 중국의 이항(EHang)이 조용히 상업 제국을 건설하고 있다. 1,000대 이상의 항공기 주문을 확보하고 연간 1,000대 생산이 가능한 윈푸 공장을 보유한 이 광저우 기반 기업은 동남아시아 규제 프로그램과 협력하며 경쟁사들을 앞서나가고 있다.

수익성과 글로벌 확장을 위한 규모 확대
벤징가와의 단독 이메일 인터뷰에서 양 콘노르(Conor Yang) CFO는 이항이 단순 제조사를 넘어 어떻게 자리매김하고 있는지 설명했다.

양 CFO는 항공운항증명(AOC) 취득 후 회사의 초점이 "실행으로 전환됐다"며 단계적인 상업 운영 확대 방침을 밝혔다.

EH216-S는 이미 서비스 중이며, VT20과 VT35 등 다른 기종들도 다양한 시험과 인증 단계에 있다. 양 CFO는 이항의 목표가 "제조사에서 종합 도심항공교통(UAM) 플랫폼 운영사로 진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프라와 글로벌 확장 계획
양 CFO에 따르면 윈푸 공장은 연말까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