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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주가, 월가서 최고가 목표주가 받아

2025-09-08 07:06:27
알파벳 주가, 월가서 최고가 목표주가 받아

알파벳(NASDAQ:GOOGL) 투자자들에게 지난주는 희소식이 있었다. 회사의 미래 운영에 대한 큰 불확실성이 마침내 해소됐기 때문이다. 아밋 메타 연방판사는 알파벳이 인기 웹브라우저인 구글 크롬을 매각해야 할 수도 있었던 구조조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결했다.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메타 판사의 결정 이후 며칠 동안 GOOGL 주가는 두 자릿수 상승했다. 이는 지난 4개월간 약 54% 상승한 이 기술기업의 상승세에 더해진 것이다.


투자자들의 낙관론을 뒷받침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다.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회사는 전년 대비 14% 증가한 964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검색 부문이 540억 달러 이상을 기여하고 유튜브 광고 매출이 가속화되는 등 핵심 광고 사업의 견조한 성장에 기인했다.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2% 급증했는데, 이는 기업들이 AI 기반 인프라 지출을 늘리면서 알파벳의 강점이 부각된 결과다. 실적은 또한 견조한 영업이익을 보여줬고, AI와 데이터센터에 850억 달러 규모의 야심찬 설비투자 계획을 제시하면서도 꾸준한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최근 메타와 체결한 100억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계약은 이러한 낙관적 전망에 힘을 보탰다.


그렇다면 지금이 GOOGL에 투자할 시점일까? 월가 상위 3% 애널리스트인 타이그리스 파이낸셜의 아이반 파인세스는 그렇다고 본다.


파인세스는 "알파벳은 견조한 매출과 현금흐름, 수익성, 주주가치 창출 증가를 계속 견인하는 모든 주요 기술 트렌드에서 AI 주도의 선도적 입지를 통해 혜택을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요한 점은 회사가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알파벳은 위즈 인수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을 강화하고, 이미 400만 건의 유료 운행과 1억 마일의 주행거리를 기록한 웨이모의 자율주행차 사업을 확장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파인세스는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GOOGL에 강력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40달러에서 월가 최고인 2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약 20%의 상승여력을 의미한다.


월가 전반의 의견도 긍정적이다. 매수 28건, 보유 9건으로 전체적인 투자의견은 강력매수다. 다만 최근의 주가 랠리로 인해 일부 전망치를 뛰어넘어, GOOGL의 12개월 평균 목표주가 231.58달러는 현재 제한적인 상승여력을 보여준다. 다른 애널리스트들의 목표가 상향이 뒤따를지 주목된다.



면책조항: 이 기사에 표현된 의견은 전적으로 인용된 애널리스트의 견해입니다. 이 내용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사용되어야 합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본인의 분석을 수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