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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기업 갤럭시디지털(NASDAQ:GLXY)이 2830억원 규모의 솔라나(SOL) 매수에도 불구하고 장 전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온체인 분석업체 루콘체인에 따르면 갤럭시디지털은 지난 24시간 동안 120만 SOL(약 2838억원)을 매수했다.
이번 매수로 회사는 최근 5일간 총 650만 SOL(약 1조5300억원) 규모의 매집을 단행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이러한 대규모 매수에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갤럭시디지털의 주가는 장 전 거래에서 1.72% 하락했다.
이러한 주가 하락이 최근 24시간 동안 5% 이상 하락한 솔라나 가격과 연관이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디지털자산과 데이터센터 인프라 부문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갤럭시디지털은 최근 솔라나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포워드인더스트리(NASDAQ:FORD)의 솔라나 기반 자금 조성을 위해 사모투자를 진행했다. 점프크립토와 멀티코인캐피털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한 이 투자는 총 1조6500억원의 현금과 스테이블코인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갤럭시디지털은 자사 주식을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토큰화하는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는 미국 상장기업의 주식이 주요 블록체인에서 직접 보유되는 첫 사례가 됐다.
주가 동향
솔라나는 현재 233.17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5.15% 하락했다.
갤럭시디지털 주식은 금요일 2.87% 상승한 29.70달러로 마감한 후 장 전 거래에서 1.68% 하락했다.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은 71%를 기록했다.
현재 이 주식은 낮은 성장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