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28일(현지시간) 월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예상보다 강한 경제지표가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을 약화시키고 달러 가치를 끌어올렸다.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3.8%로 상향 조정됐다. 이는 기존 추정치 3.3%를 웃돌며 2023년 3분기 이후 가장 빠른 성장세다.
고용시장도 견조했다. 지난주(9월 21일 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만8000건으로 전주 대비 1만4000건 감소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23만5000건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며 2개월래 최저치다.
호조를 보인 경제지표로 달러 가치가 이틀 연속 상승했고, 국채금리 특히 단기물 금리가 급등했다. 시장의 Fed 금리인하 기대감도 약화됐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10월 25bp 금리인하 확률은 전일 92%에서 83%로 하락했고, 12월 추가 인하 가능성도 73%에서 63%로 떨어졌다.
낮 12시 기준 S&P500 지수는 0.4% 하락한 6,610을 기록했고, 나스닥100 지수는 0.3% 내린 2만4,430에 거래됐다. 금리에 민감한 러셀2000 지수는 1% 하락하며 낙폭이 가장 컸다.
원자재 시장에서 금은 온스당 3,740달러 선에서 보합세를 보였고, 은은 2% 상승한 44.70달러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시장의 매도세는 더욱 거세졌다. 비트코인은 2% 하락한 11만1000달러, 이더리움은 5% 하락했으며 솔라나는 6% 급락했다.
주요 지수 | 가격 | 등락률 |
다우존스 | 46,024.87 | -0.2% |
나스닥100 | 24,423.81 | -0.3% |
S&P500 | 6,610.15 | -0.4% |
러셀2000 | 2,411.27 | -1.0% |
주요 ETF 동향:
종목 | 등락률 |
---|---|
인텔 | +7.27% |
알베말 | +5.80% |
IBM | +5.58% |
시놉시스 | +3.03% |
찰스슈왑 | +2.28% |
종목 | 등락률 |
---|---|
카맥스 | -20.29% |
자빌 | -6.39% |
태피스트리 | -5.42% |
오라클 | -5.11% |
프리포트맥모란 | -5.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