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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중국서 최악의 상황 벗어나...2026년 아이폰SE·플래그십 출시로 샤오미 압박

2025-09-29 17:21:33
애플, 중국서 최악의 상황 벗어나...2026년 아이폰SE·플래그십 출시로 샤오미 압박

애플(NASDAQ: AAPL)이 수개월간의 판매 부진에서 벗어나 중국 시장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는 샤오미(OTC: XIACY)(OTC: XIACF)가 2026년 애플의 신규 아이폰 라인업 출시로 새로운 경쟁 압박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애플 주가는 2025년 들어 4.76% 상승했으며, 지난 12개월간 9.64% 올랐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 변화 감지


TF증권의 애널리스트 밍치궈는 월요일 중국 내 애플의 아이폰 사업이 "최악의 상황을 벗어났다"고 밝혔다.


그는 구 트위터인 X를 통해 애플의 반등이 지난주 베이징에서 17 시리즈를 출시한 샤오미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밍치궈는 샤오미 17 기본 모델의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시리즈 전체 출하량이 20%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X에서 "향후 가격이나 마케팅 측면에서 추가 조치가 없다면, 17 시리즈의 총 출하량은 15 시리즈의 약 800만 대를 밑돌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6년 애플 신제품이 샤오미 압박


밍치궈에 따르면 샤오미에 대한 경쟁 압박은 2026년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애플이 상반기에 개선된 아이폰SE를, 하반기에는 새로운 프리미엄 아이폰 시리즈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반등이 샤오미가 애플과 화웨이로부터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려는 시점에 프리미엄 스마트폰 전략을 압박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샤오미의 라인업 균형 고심


밍치궈는 수요 부족이 주로 샤오미 17 기본 모델의 저조한 판매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이 모델은 출하량의 50~5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실제로는 15~20% 수준에 그치고 있다.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의 주문이 증가했지만 기본 모델의 감소분을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밍치궈는 샤오미가 출하량을 늘리기 위해 중국 국경절 황금연휴 기간 가격을 인하해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회사의 장기 프리미엄 전략은 18 시리즈와 온디바이스 AI 로드맵의 성공에 달려있다고 경고했다.



중국서 회복하는 애플


한편 9월 19일 중국과 인도에서 출시된 애플의 아이폰17 라인업은 이미 강한 수요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9,999위안(1,406달러) 가격의 프로 맥스 모델이 인기다.


증권가는 2025년 하반기 중국 내 아이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애플이 초반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5%의 연간 성장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 세계적으로 애플은 25.71%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삼성전자(OTC: SSNLF)의 20.96%와 샤오미의 10.82%를 앞서는 수준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