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볼트AI, 스위스서 실물자산 토큰화 위해 맥스인터내셔널과 제휴

데이터볼트AI(NASDAQ:DVLT)가 맥스인터내셔널AG와의 획기적인 파트너십 체결 소식에 월요일 장전 주가가 급등했다.

블록체인과 기관 금융 연결

이번 협력을 통해 스위스에 토큰화된 실물자산 거래소가 설립될 예정이며, 이는 블록체인 기술과 기관 금융을 연결하려는 회사의 미션에서 중요한 진전이다.

이번 계약은 규정을 준수하는 AI 기반 디지털 자산 플랫폼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파트너십은 규제 복잡성, 확장성, 수탁 신뢰와 같은 주요 장벽을 해결함으로써 실물자산(RWA) 분야의 기관 투자 참여를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미채굴 금과 구리 같은 원자재의 토큰화에 초점을 맞춘 인터내셔널 엘리먼츠 익스체인지와 이름, 이미지, 초상권을 수익화하는 인터내셔널 NIL 익스체인지를 뒷받침한다.

스위스를 운영 허브로 선정

글로벌 금 정제와 금융 인프라의 중심지로 알려진 취리히가 거래소의 운영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된다.

스위스의 진보적인 디지털 자산 규제와 데이터 토큰화, 디지털 트윈, 자동화된 규정 준수를 아우르는 데이터볼트AI의 국제 특허 포트폴리오를 통해 규제된 생태계 내에서 투명하고 확장 가능한 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데이터볼트AI의 독자적인 데이터밸류와 데이터스코어 시스템은 비유동성 자산의 유동성을 높이고 가치 평가의 정확도를 개선하도록 설계되었다.

맥스인터내셔널AG의 스위스 소재지는 글로벌 참여자들을 위한 기관급 규정 준수를 보장하는 규제 감독과 수탁 거버넌스를 제공한다.

CEO, 시장 수요 증가 강조

데이터볼트AI의 나타니엘 브래들리 CEO는 "대기업들과 정부로부터 RWA와 NIL 수익화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해결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를 통해 복잡한 것을 소비 가능하게 만들고 단순한 토큰화, 자동화, 완벽한 규정 준수 확장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큰화 자산이 2030년까지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번 스위스 파트너십은 디지털 자산 거래를 위한 규정 준수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데이터볼트AI의 전략을 강화한다.

이번 벤처는 AI와 블록체인을 융합해 자산 수익화 프레임워크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 NYIAX 인수에 이은 것이다. 이러한 이니셔티브들은 데이터볼트AI를 실물자산의 규제 준수 토큰화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주가 동향 DVLT 주식은 월요일 장전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15.08% 상승한 2.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