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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핵심 기술주로 여전히 매력적... 규제 리스크와 AI 불확실성은 과제

2024-09-06 02:34:16
알파벳, 핵심 기술주로 여전히 매력적... 규제 리스크와 AI 불확실성은 과제
증권가는 목요일 구글 모기업 알파벳(나스닥: GOOGL)에 대한 투자의견을 재검토했다.

캔터 피츠제럴드의 애널리스트 디팍 마티바난(Deepak Mathivanan)은 알파벳에 대해 '중립' 투자의견과 190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웨드부시의 애널리스트 스콧 드빗(Scott Devitt)은 알파벳에 대해 '아웃퍼폼' 투자의견과 205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캔터 피츠제럴드 분석

마티바난 애널리스트는 구글이 성장 지향적인 기술, 미디어, 통신(TMT) 포트폴리오의 핵심으로 남아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향후 12-18개월 동안 시장 전망치와 밸류에이션 멀티플에 대한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구글의 핵심 검색 광고 매출 성장률은 지난 5분기 동안 가속화되어 2분기에는 불변 환율 기준 15% 이상을 기록했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이러한 성장세는 앞으로 둔화될 수 있지만, 검색 서비스는 향후 몇 년간 쿼리 볼륨 증가와 수익화 개선으로 꾸준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지금까지 경쟁사들에 대한 직간접적인 점유율 손실이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생성형 AI 사용자 경험(UX)에 대한 초기 피드백은 긍정적이며, 이를 통해 구글은 사용 사례 침식을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티바난은 기본적으로 핵심 검색 사업이 2024년과 2025년 회계연도에 두 자릿수 성장을 할 수 있는 여러 레버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의 규제 후퇴는 중장기적으로 상당한 불확실성을 야기하며, 검색 UX가 비용이 많이 드는 AI 도입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2023 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 성장은 인프라 비용 증가와 인력 충원으로 인해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현재 구글 주식은 2025 회계연도 EPS의 19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대형 기술주 대비 할인된 수준이다. 그는 단기적인 규제 및 AI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한 이러한 상황이 바뀔 가능성은 낮다고 보았다. 마티바난은 3분기 매출을 855억 달러, EPS를 1.86달러로 전망했다.

웨드부시 분석

드빗 애널리스트는 9월 9일 2024년 구글에 대한 두 번째 반독점 재판이 미국 연방 지방법원에서 시작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미 법무부의 소송은 주로 구글의 광고 기술 스택, 특히 구글 애드 매니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드빗은 법무부 소송이 구글 애드 매니저 제품군의 매각을 제안하고 있지만, 광고 기술 스택의 다른 영역은 매각 대상으로 특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애널리스트는 2020년 기준 구글 애드 매니저가 알파벳 전체 사업의 매출 중 4.1%, 영업이익의 1.5%에 불과했다고 언급했다.

드빗은 향후 재판과 관련된 단기적인 헤드라인 리스크를 인정하면서도, 최근 회사의 광고 기술 제품 관련 재무 공시를 바탕으로 업계 전반에 대한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주가 동향: 목요일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GOOGL 주가는 0.20% 상승한 156.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