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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세계 전기차 판매 성장 전망에 주목받는 3대 ETF

2025-01-04 05:09:21
2025년 세계 전기차 판매 성장 전망에 주목받는 3대 ETF

테슬라(NASDAQ:TSLA), 니오(NYSE:NIO), 리오토(NASDAQ:LI), 샤오펑(NYSE:XPEV), BYD(OTC:BYDDF) 등 전기차 제조업체 주식을 추적할 수 있는 여러 상장지수펀드(ETF)가 있다.


이들 펀드를 통해 투자자들은 한 종목에 올인하는 대신 여러 전기차 관련 주식에 분산 투자할 수 있다. 테슬라와 경쟁사들에 투자할 수 있는 3개 ETF를 소개한다.


  • 아이셰어즈 자율주행 EV 앤 테크 ETF(NYSE:IDRV): 이 펀드는 NYSEA 팩트셋 글로벌 자율주행 및 전기차 지수를 추종한다. 여러 자동차 기업에 고르게 투자하고 있다. 주요 보유 종목으로는 테슬라(4.11%), 리오토(4.48%), 샤오펑(3.79%), BYD(4.08%), 니오(3.99%) 등이 있다. 보수율은 0.47%다.

  • SPDR S&P 켄쇼 스마트 모빌리티 ETF(NYSE:HAIL): 이 ETF는 미국 상장 스마트 운송 부문 기업들과 S&P 켄쇼 스마트 운송 지수를 추종한다. 주요 보유 종목으로는 테슬라(1.53%), 니오(1.67%), 리오토(1.8%), 샤오펑(1.55%) 등이 있다. 보수율은 0.45%이며 1월 2일 기준 운용자산(AUM)은 약 2,462만 달러다.

  • 글로벌X 자율주행 & 전기차 ETF(NASDAQ:DRIV): 이 ETF는 전기차 산업 전반에 투자한다. 1월 2일 기준 순자산 3억8,676만 달러 규모이며 보수율은 0.68%다. 테슬라(4.86%), 샤오펑(1.61%), 니오(1.18%) 등 주요 자동차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전기차 전환을 약속한 제너럴모터스(NYSE:GM)도 편입돼 있다. 또한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용 소프트웨어 등 유망 산업에도 투자한다. 이 펀드는 솔랙티브 자율주행 & 전기차 지수를 추종한다.

시장 영향: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2025년 배터리 전기차 판매량이 1,51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4년 대비 30% 증가한 수치다.


2025년 글로벌 경차 판매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16.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이 29.7%의 점유율로 선두를 달릴 전망이다.


테슬라는 12월 중국에서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2023년 연간 중국 판매량은 65만7,000대로 전년 대비 8.8% 증가했다. 이는 중국이 테슬라에게 여전히 중요한 시장임을 보여주며, 4분기 글로벌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했다.


테슬라의 중국 시장 입지 강화로 가격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테슬라는 12월 말까지 모델Y 대출에 1만 위안 할인을 제공하는 전략을 펼쳤다. 이에 니오와 리오토도 무이자 대출과 현금 보조금으로 대응했다.


니오의 12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2.9% 급증했고, 리오토는 16.2% 증가했다.


BYD는 최대 11.5% 할인을 제공해 12월 신에너지 승용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샤오펑은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2025년까지 6,0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1월부터 가격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글로벌 확장 전략을 수립 중이며, 2025년까지 60개 이상의 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러한 경쟁 구도는 더 큰 추세를 보여준다. 중국은 2025년 전기차 판매량이 1,200만 대를 넘어 2022년의 두 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테슬라는 이 시장에서 더 큰 점유율을 차지하려 하고 있다.


웨드부시의 대니얼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2025년 테슬라의 판매량이 20~30%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며 '아웃퍼폼' 등급과 515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