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시바이누(SHIB)가 대표적인 크로스체인 디파이 프로토콜인 폭스 파이낸스에 상장된 첫 밈코인이 되면서 화요일 상승세를 보였다.
시바이누 공식 X 계정은 폭스 파이낸스에서 대출과 차입이 가능해졌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보유자들은 여러 블록체인에서 수익을 창출하거나 토큰을 담보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크로스체인 기능은 체인링크(LINK)의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을 통해 구현됐다. 이 프로토콜은 개발자들이 블록체인 간 토큰과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
폭스 파이낸스도 시바이누를 '크로스체인 대출 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밈코인'이라고 소개하며 상장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시바이누가 체인링크의 기술을 활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 말, 시바이누를 비롯해 도지킬러(LEASH), 본 시바스왑(BONE) 등 생태계 토큰들이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 표준을 도입해 12개의 서로 다른 블록체인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발표에도 시바이누의 소각률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공식 트래커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71,685 시바이누가 소각되어 2.63% 증가에 그쳤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글 작성 시점 기준 0.00001236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0.67% 상승했다. 연초 대비로는 41% 하락했다.
체인링크는 최근 거래에서 0.61% 상승한 23.39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