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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신약 임상 실망감에 주가 급락

2025-09-05 03:36:14
사노피 신약 임상 실망감에 주가 급락

사노피(NASDAQ:SNY)의 주가가 목요일 급락했다. 주력 제품인 듀픽센트의 후속 신약으로 기대를 모았던 아믈리텔리맙의 후기 임상시험 결과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기 때문이다. 이는 듀픽센트의 특허 만료 이후 회사의 피부질환 사업 지속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다.


글로벌 COAST 1 3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믈리텔리맙은 12세 이상의 중등도에서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24주차에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피부 개선과 질병 중증도 감소를 보이며 모든 1차 및 주요 2차 평가지표를 달성했다.


윌리엄블레어는 두 번째 항OX40 리간드(OX40L) 항체인 아믈리텔리맙이 기준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암젠(NASDAQ:AMGN)의 로카틴리맙과 아믈리텔리맙의 3상 연구 효능은 위약 대비 EASI-75에서 약 36% 개선을 보인 듀픽센트에 미치지 못했다.


매트 핍스 애널리스트는 로카틴리맙과 아믈리텔리맙이 듀픽센트와 비교해 각각 월 1회 또는 분기 1회 투여가 가능한 더 유리한 투여 일정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 결과는 OX40/OX40L 치료제가 IL-13/4 약물보다 더 느리고 덜 강력한 반응을 보인다는 것을 시사하며, 이는 IL-13/4 치료 실패 환자들을 위한 2차 치료제로서의 사용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애널리스트는 아토피 피부염 시장에서 첨단 치료제가 20% 미만을 차지하며, 승인된 기전은 단 3가지(IL-13/4, IL-31, JAK)뿐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OX40 약물에 여전히 기회가 있음을 의미하지만, IL-13/4의 효능에 미치지 못하거나 이를 넘어서지 못하는 치료제의 기회는 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윌리엄블레어는 아믈리텔리맙과 로카틴리맙의 차이점, 특히 발열과 오한에 대한 지속적인 논쟁을 강조했다.


암젠의 로카틴리맙은 OX40 양성 T세포를 감소시키는데, 이는 면역 관련 부작용인 발열(10%)과 오한(6%)과 연관이 있다.


이러한 부작용으로 인해 3상에서는 2상에서 시험했던 600mg 용량 대신 300mg으로 투여량이 제한되어 효능이 제한될 수 있다고 분석됐다.


반면 아믈리텔리맙은 더 높은 용량에서도 로카틴리맙과 비슷한 효능을 보이면서 발열(1.1% vs 위약 0.7%)과 오한(0.4% vs 위약 0.0%)의 발생률이 훨씬 낮았다.


지난 4월, 아믈리텔리맙은 이질성 염증성 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최고 용량에서 48주차 연간 악화율이라는 1차 평가지표를 달성하지 못했으며, 중간 및 저용량에서만 명목상 유의성을 보였다.


주가 동향: 목요일 현재 사노피 주가는 8.59% 하락한 45.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