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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앱 돌풍에 캐시 우드 `흥분`...아크 대표펀드 8억달러 베팅

2025-09-08 16:34:07
테슬라 로보택시 앱 돌풍에 캐시 우드 `흥분`...아크 대표펀드 8억달러 베팅

테슬라가 로보택시 서비스의 폭발적 초기 성과를 보이며 아크인베스트의 대표 포트폴리오를 주도하고 있다. 테슬라의 로보택시 앱은 이미 미국 역대 차량호출 앱 다운로드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



테슬라, 아크 혁신 ETF의 최대 비중 차지


2025년 9월 8일 월요일 기준, 테슬라는 아크 혁신 ETF의 11.16%를 차지하며 약 8억1,165만 달러의 시장가치를 기록했다.


이는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로쿠의 6.40%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현재 1.1조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아크는 최근 주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에 대한 확신을 유지하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62% 이상 상승했으나, 연초 대비로는 7.5% 하락한 상태다.



로보택시 앱, 리프트 추월하고 우버와 경쟁


주말 동안 우드는 아크의 수석 미래학자인 브렛 윈턴이 공개한 차트를 공유했다. 이 차트는 테슬라의 로보택시 앱이 애플 iOS 스토어에서 미국 역대 차량호출 앱 다운로드 10위권에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이는 리프트의 역대 최고 기록을 넘어선 것이며, 우버의 연말연시 최고 기록과 비견되는 수준이다.


윈턴은 "9월의 평범한 목요일에 테슬라 로보택시 앱 다운로드가 미국 역대 차량호출 앱 활성화 일일 기록 톱10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아크의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의 로보택시 앱 다운로드는 우버의 30일 연속 기록보다 40% 높았으며, 알파벳웨이모 앱 누적 다운로드의 6배를 기록했다.


아크, 10조 달러 시장 기회 전망


우드는 테슬라를 세계 최대 AI 프로젝트로 평가하며, 자율주행 택시 네트워크가 10년 내 전 세계적으로 8조에서 10조 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아크의 연구보고서는 테슬라가 규모의 우위를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테슬라의 오스틴 공장은 단 9일 만에 도시 전체 차량호출 차량 수를 능가하는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보고서는 또한 테슬라가 웨이모보다 하루 40배 많은 실제 주행 데이터를 수집하며, 전 세계적으로는 900배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규제 완화와 확장 계획


미 교통부 장관 션 더피가 자율주행차 보급 가속화를 위한 연방 안전기준 완화를 제안하면서 로보택시 출시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편 테슬라는 오스틴의 로보택시 서비스를 고속도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초기 운행에는 안전 운전자가 운전석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