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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코, 비트마인 투자 받아 월드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채택

2025-09-08 22:23:11
에이트코, 비트마인 투자 받아 월드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채택

에이트코 홀딩스(나스닥: OCTO)가 월드코인(WLD)을 주요 기업 자산으로 채택하기 위해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사모 투자를 유치하면서 장전 거래에서 주가가 1000% 급등했다.


에이트코는 또한 월가의 유명 애널리스트인 댄 아이브스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며 과감한 전략적 전환을 시도했다. 에이트코는 주당 1.46달러에 약 1억7120만 주를 발행해 제반 비용 공제 전 2억5000만 달러를 조달했다.


이번 결정을 지원하는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AMEX: BMNR)는 자사의 이더리움 생태계 확장 계획의 첫 '문샷' 이니셔티브로 에이트코에 20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공개했다.


비트마인은 최근 206만9000개 이상의 이더리움(CRYPTO: ETH/USD)을 포함해 현금 및 암호화폐 보유액이 92억1000만 달러를 초과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비트마인은 세계 최대 이더리움 보유 기업이자,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에 이어 세계 2위 암호화폐 보유 기업이 됐다.


비트마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에이트코가 월드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채택하는 최초의 전략을 도입했다"며, AI가 주도하는 세상에서 월드코인의 영지식 증명 기반 신원 인증이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캐시 우드의 ARK, 파운더스 펀드, 빌 밀러 3세, 판테라, 크라켄, DCG, 갤럭시 디지털 등이 투자한 비트마인은 전체 이더리움의 5% 확보라는 장기 목표를 재확인했다.


비트마인의 이사회 의장이자 펀드스트랫토마스 '톰' 리는 월가와 AI가 블록체인에서 융합되면서 이더리움이 "향후 10-15년간 가장 큰 거시 투자 기회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이트코의 월드코인 채택과 비트마인의 지원은 기업 자산 전략과 이더리움 생태계 확장이 교차하는 중요한 지점을 보여주며, 금융시장에서 암호화폐의 역할이 더욱 깊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주가 동향: 월요일 장전 거래에서 OCTO 주가는 1046.17% 상승한 16.62달러를 기록했으며, BMNR은 0.90%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