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CNN 머니 공포탐욕지수가 월요일 '중립' 구간을 유지했으나 전반적인 시장 심리는 다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증시는 다음주 연방준비제도(Fed) 회의를 앞두고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월요일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100포인트 이상 상승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브로드컴(NASDAQ:AVGO)은 실적 호조에 힘입어 금요일 9.4% 급등한 데 이어 3.2% 추가 상승하며 4월 9일 이후 최대 이틀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로빈후드(NASDAQ:HOOD)는 S&P500 지수 편입 소식에 힘입어 5개월래 최대 상승폭인 16% 급등했다.
경제지표 측면에서는 미국 맨하임 중고차 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S&P500 지수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유틸리티, 부동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업종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정보기술과 임의소비재 업종은 시장 흐름과 달리 상승 마감했다.
월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114포인트 상승한 45,514.95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0.21% 상승한 6,495.15, 나스닥 지수는 0.45% 상승한 21,798.70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디자이너 브랜즈(NYSE:DBI), 코어앤메인(NYSE:CNM), 오라클(NYSE:ORCL)의 실적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지수란
월요일 기준 지수는 이전 수치 53.1에서 51.5로 하락했으나 '중립' 구간을 유지했다.
공포탐욕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심리가 높을수록 주가에 하방압력을 가하고, 탐욕심리가 높을수록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산출되며, 0(최대 공포)에서 100(최대 탐욕) 사이의 값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