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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I 코딩·영상 도구 강화한 신규 칩 출시

2025-09-10 01:51:15
엔비디아, AI 코딩·영상 도구 강화한 신규 칩 출시

엔비디아(NASDAQ:NVDA)가 AI 인프라 서밋에서 100만 토큰 규모의 코딩과 생성형 영상 등 대규모 컨텍스트 AI 워크로드를 위한 신규 프로세서인 루빈 CPX(Core Partitioned X-celerator) GPU(그래픽처리장치)를 공개했다.


이 칩은 장문 컨텍스트 추론, 영상 처리, NVFP4 컴퓨팅 파워를 통합해 차세대 AI 애플리케이션에서 더 빠르고 효율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루빈 CPX는 베라 루빈 NVL144 CPX 플랫폼에서 엔비디아 베라 CPU 및 루빈 GPU와 함께 작동한다. 이 플랫폼은 단일 랙에서 기존 시스템 대비 7.5배 향상된 AI 성능과 100TB의 메모리, 초당 1.7페타바이트의 대역폭을 제공한다.


루빈 CPX는 대규모 컨텍스트 추론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코딩 어시스턴트를 혁신하고 생성형 영상을 가속화하며 AI 개발자와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비디아 주가는 연초 대비 25% 상승해 나스닥 종합지수의 13% 수익률을 상회했다. 37개 투자기관의 컨센서스 목표가는 209.57달러다. 최근 3개 투자기관의 평가는 2025년 8월 28일 시티그룹, 9월 4일 JP모건, 9월 8일 시티그룹에서 나왔으며, 이들의 평균 목표가 208.33달러는 현 주가 대비 24.32%의 상승여력을 시사한다.


그러나 시티그룹의 아티프 말릭 애널리스트는 AI 칩 경쟁 심화가 향후 매출에 부담이 될 것이라며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220달러에서 21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그는 브로드컴의 100억 달러 규모 맞춤형 칩 주문과 알파벳 구글의 텐서 프로세싱 유닛(TPU) 견인력 증가를 주요 리스크로 지목하며, 엔비디아의 2026년 GPU 매출이 기존 전망치보다 약 4%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말릭은 분기 매출의 39%가 상위 2개 고객사에 집중된 점도 우려 사항으로 꼽았으며, 메타플랫폼스, 오픈AI, 오라클 등과 협력하는 브로드컴의 XPU 모멘텀이 엔비디아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주가 동향
NVDA 주가는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15% 하락한 168.05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