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CNN 머니 공포탐욕지수가 화요일 전반적인 시장 심리 개선을 보였으나, 여전히 '중립' 구간에 머물렀다.
화요일 미국 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2024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의 비농업 부문 일자리 수를 91만1000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월가가 예상했던 것보다 노동시장 냉각이 훨씬 일찍 시작됐음을 시사한다.
이 데이터 발표 직후 시장은 잠시 하락했다. 그러나 일자리 수 대폭 하향 조정이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는 분석에 뉴욕 시간 정오를 전후해 주요 지수들은 회복세를 보였다.
유나이티드헬스(NYSE:UNH)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한 후 8% 이상 급등했다.
화요일 S&P500 지수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으며, 유틸리티,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업종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다만 소재와 산업재 업종은 전체 시장 흐름과 달리 하락 마감했다.
화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196포인트 오른 45,711.34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0.27% 상승한 6,512.61, 나스닥 지수는 0.37% 오른 21,879.49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츄이(NYSE:CHWY), 닥트로닉스(NASDAQ:DAKT), 옥스포드 인더스트리(NYSE:OXM)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지수란
화요일 지수는 이전 수치 50.2에서 소폭 상승한 51.3을 기록하며 '중립' 구간을 유지했다.
공포탐욕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공포심리가 높을수록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탐욕심리가 높을수록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되며, 0(최대 공포)에서 100(최대 탐욕) 사이의 값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