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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된 트럼프 측근 찰리 커크, 생전 `비트코인이 달러보다 진정성 있다` 주장한 암호화폐 옹호론자

2025-09-11 20:00:29
암살된 트럼프 측근 찰리 커크, 생전 `비트코인이 달러보다 진정성 있다` 주장한 암호화폐 옹호론자

보수 정치운동가 찰리 커크의 암살 소식이 전국을 충격에 빠뜨린 가운데,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착수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영향력 있는 측근이자 터닝포인트USA 설립자인 커크는 여러 활동 중에서도 암호화폐 지지자로 잘 알려져 있었다.



암호화폐 지지자임을 자처한 커크


커크는 2024년 7월 자신의 방송에서 암호화폐를 중앙집권적 금융 통제에 대한 위협으로 설명했다.


"연방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는 화폐가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은 미 재무부와의 직접적인 경쟁을 의미하며, 그래야만 합니다. 그래서 저는 암호화폐 지지자입니다"라고 커크는 말했다.


커크는 2024년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의 친암호화폐 정책을 지지하며,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가 이 자산군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암호화폐 인프라 투자자였던 커크


2024년 12월 암호화폐 약세장 정점에서 그는 비트코인이 미 달러보다 더 큰 진정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의 총 발행량을 알 수 있고, 원장과 블록체인 기술이 있다는 점에서는 더 나은 면이 있습니다. 다른 측면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 있지만요"라고 커크는 설명했다.


지난 2월 커크는 여러 암호화폐의 기반이 되는 인프라와 기술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보유 코인은 언급하지 않았다.


커크는 유타밸리대학교 오렘 캠퍼스에서 연설 중 총격을 당했다.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어 수술을 받았으나, 트럼프가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FBI 국장 카쉬 파텔은 이례적으로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용의자 체포 및 석방 사실을 공개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