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오라클 주가 40% 급등에 디파이언스 ORCX ETF 주목

2025-09-12 03:25:29
오라클 주가 40% 급등에 디파이언스 ORCX ETF 주목

오라클(NYSE:ORCL)의 수요일 주가가 하루 만에 40% 폭등하며 월가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따라 디파이언스 ETF의 데일리 타겟 2X 롱 ORCL ETF(NASDAQ:ORCX)가 주목을 받았다. 오라클 주가 움직임을 200% 증폭시키도록 설계된 이 2배 레버리지 ETF는 투자자들에게 랠리의 중심에 설 기회를 제공했다.


오라클과 같은 주식이 하루 만에 40% 이상 상승할 때, ORCX와 같은 2배 레버리지 ETF는 이러한 움직임을 증폭시켜 수요일 7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벤징가와의 인터뷰에서 디파이언스의 CEO 실비아 야블론스키는 스왑과 파생상품을 사용해 오라클의 일일 움직임을 2배로 추종하는 ORCX가 이번 급등장을 무난히 소화했다고 밝혔다. "오라클과 파생상품 시장 모두에서 유동성이 잘 유지됐다"고 그는 설명했다.
펀드의 운용 방식은 간단하다. 매일 거래 종료 시점에 리밸런싱을 통해 익스포저를 재설정한다. 하지만 야블론스키는 장기적으로는 수학적 계산이 항상 깔끔하게 맞아떨어지지는 않는다고 경고했다. "오라클 주가가 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이 클 경우, ORCX의 장기 수익률이 정확히 2배가 되지 않을 수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것이 디파이언스가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교육을 강조하는 이유다. 야블론스키는 "이러한 펀드에서는 추세가 중요하다"며 "상승 추세에서는 레버리지 펀드의 이점과 복리 효과가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장기 보유용이 아닌 단기 트레이딩을 위한 전술적 도구라고 강조했다.


ETF의 운용 메커니즘 이면에는 오라클의 변신이라는 더 큰 이야기가 있다. "오라클의 실적은 이 회사를 레거시 데이터베이스 기업에서 주요 AI 인프라 플레이어로 재정의했다"고 야블론스키는 말했다. 오라클의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사업이 AI 수요를 끌어들이면서 투자자들은 이제 엔비디아(NASDAQ:NVDA)와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너머의 AI 붐의 다음 장을 주목하고 있다.


"오라클의 급등은 시장이 AI 인프라의 다음 단계를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기존 유명 기업들을 넘어 리더십이 확대될 수 있다는 의미"라고 그는 덧붙였다.


야블론스키는 AI 구축이 에너지 비용 상승과 규제 가능성 등의 역풍에 직면해 있지만, 우리가 구조적 변화의 초기 단계에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AI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일부 기업의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럽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초기 인터넷 시대와 비슷한 구축 단계에 있을 수 있다. 과열 위험은 있지만, 엄청난 잠재력도 있다. ORCX 같은 레버리지 상품은 전술적 트레이더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고 그는 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