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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70년만에 본사 이전...주가 하락

2025-09-16 04:31:47
포드, 70년만에 본사 이전...주가 하락

전통의 자동차 제조사 포드가 '글래스 하우스'로 불리던 현 본사를 떠난다. 70년 이상 유지해온 본사를 연말까지 이전할 예정이다. 이 소식에 투자자들은 다소 우려를 보였고, 월요일 오후 거래에서 포드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드의 새 본사는 현 위치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이전된다. 디어본에 최근 신축된 건물로, 기존 본사에서 약 4.8km 떨어진 곳이다. 11월 개소 예정인 '포드 월드 헤드쿼터'는 약 19.5만㎡ 규모의 대형 건물이다. 이는 더 큰 캠퍼스의 일부로, 포드가 사업 운영에 상당한 규모의 부동산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1956년 문을 연 '글래스 하우스'는 포드가 이전한 후 철거될 예정이다. 흥미로운 점은 새 디어본 사옥이 기존 주소인 '1 아메리칸 로드'를 유지한다는 것이다. 포드의 헤리티지 앤 브랜드 매니저인 테드 라이언에 따르면, 이 주소는 포드의 '새로운 세기를 위한 제품 개발' 의지를 상징한다.



딜러십 네트워크 활용한 사회공헌


한편 포드는 딜러십의 여론 형성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우스이스트 미시간 포드 딜러 협회가 디트로이트 지역의 식량 불안 해소를 위한 식품 기부 운동을 시작했다. 디트로이트 메트로 지역에서 약 50만 명이 식량 불안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포드 딜러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계획에 따르면 포드 딜러들은 10일 동안 약 9톤의 식품을 모을 예정이다. 10개 이상의 식품을 기부하는 사람들에게는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의 쿼터백 재러드 고프의 포스터가 제공된다. 이 프로젝트는 포드의 글로벌 케어링 먼스 캠페인의 일환이다.



투자의견


월가는 포드 주식에 대해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최근 3개월간 매수 3건, 보유 8건, 매도 3건의 투자의견이 나왔다. 지난 1년간 주가가 8.15% 상승한 가운데, 월가가 제시한 목표주가 10.77달러는 현재가 대비 7.71%의 하락 여지를 암시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