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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스타 듀란트, 코인베이스 비밀번호 잊어 뜻밖의 대박...비트코인 11,000% 급등

2025-09-19 00:46:48
NBA 스타 듀란트, 코인베이스 비밀번호 잊어 뜻밖의 대박...비트코인 11,000% 급등

케빈 듀란트가 코인베이스(NASDAQ:COIN)의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는데, 이것이 뜻밖의 축복으로 돌아왔다.


CNBC에 따르면 이 NBA 스타는 2016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시절 처음 비트코인(CRYPTO: BTC)을 매수했으나, 아직도 자신의 계정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듀란트의 비트코인 투자 여정


오랜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에이전트인 리치 클라이먼에 따르면, 듀란트는 암호화폐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하는 팀 동료들과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호기심을 갖게 됐다.


그 다음날 바로 비트코인 매수를 시작했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360달러에서 1,000달러 사이였다. 현재 비트코인은 116,000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11,000% 이상 상승했다.



잠긴 계정이 가져온 행운


의외로 코인베이스 계정에 접근하지 못한 것이 이점이 됐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CNBC 게임플랜 컨퍼런스에서 클라이먼은 "아직 코인베이스 계정 정보를 찾지 못해 어떤 것도 매도하지 않았고, 이 비트코인은 지금 천정부지로 올랐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접근이 불가능한 상황에 공황상태에 빠졌을 테지만, 듀란트 측은 이를 '강제 홀딩'의 형태로 보고 있다.



계정 접근 복구 노력


클라이먼은 접근이 차단된 '사용자 오류' 해결을 위해 코인베이스 측과 연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동시에 이들은 플랫폼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듀란트와 클라이먼은 코인베이스의 투자자일 뿐만 아니라, 2021년 자신들의 회사인 서티 파이브 벤처스를 통해 코인베이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코인베이스의 입장


코인베이스는 CNBC에 고객들이 일반적으로 내장된 도구를 사용해 비밀번호를 재설정할 수 있으며, 더 복잡한 복구 문제의 경우 24시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듀란트의 사례는 로그인 정보 분실의 위험성과 함께, 매도 유혹 없이 장기 투자했을 때의 우연한 이점을 보여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