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 상승... 애널리스트 `알트코인 시즌` 4분기 이더리움·솔라나·도지코인 로드맵 제시

비트코인(CRYPTO: BTC)이 11만8000달러에 근접한 가운데, 유명 애널리스트 트레이더 메인은 25bp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알트코인 랠리에 앞서 비트코인 주도의 마지막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FOMC 결정 이후 진행된 팟캐스트에서 메인은 S&P500의 변동성 확대, 금값 강세, 암호화폐의 제한적 반응을 언급하며 "이제는 차트에만 집중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박스권이 상향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더 많은 투자자들을 시장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후 약세장에서 더 나은 매수 기회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구조적으로 메인은 여전히 장기 시계열상 강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향후 몇 주간의 트레이딩 시나리오로는 비트코인이 박스권 상단인 12만 달러까지 마지막 상승을 보인 후, 이 저항선에서 숏 포지션을 잡아 롱 포지션 청산을 노린 뒤, 다시 롱으로 전환해 최종 파라볼릭 구간을 노리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 로드맵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한 차례 더 상승을 주도한 후 지배력이 약화되면서 알트코인이 극단적으로 상승해 이더리움(CRYPTO: ETH)은 7000달러, 솔라나(CRYPTO: SOL)는 400달러 이상, 도지코인(CRYPTO: DOGE)은 신고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영향

메인은 자신의 전망에 대한 명확한 무효화 레벨을 제시했다.

2024년 최고점인 10만9000달러를 주요 지지선으로 보고, 이 수준 아래에서 오랜 시간 머무는 것은 약세 신호로 해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 외에는 전략이 단순하다: 과매수 구간에서 매도하고, 급락 시 매수하며, 비트코인의 마지막 상승을 타고 오래 기다려온 '알트코인 시즌'을 맞이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