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쉐브론(NYSE:CVX)은 자회사인 쉐브론 수리남 익스플로레이션이 블록5 광구(지분 40%)에서 이달 중 코리코리-1 탐사정 시추를 시작할 것이라고 목요일 발표했다.
이 시추정은 수리남 해상 블록5 광구의 북중부 지역에서 약 78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수리남-가이아나 분지의 서부 천해 지역에 위치한 블록5 광구는 약 2,200 평방킬로미터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니케리 해안에서 45~82km 떨어져 있다. 수심은 30~60m 범위다.
쉐브론의 블록5 광구 파트너사로는 파라다이스 오일 컴퍼니(40%)와 카타르에너지(20%)가 있다.
2025년 7월 수리남 국립환경청(NMA)의 승인을 받은 쉐브론은 10월 상반기 도착 예정인 노블 레지나 앨런 시추선을 이용해 시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추와 데이터 수집이 완료되면 쉐브론은 발견된 탄화수소의 양과 품질을 평가할 계획이다.
지난달 헤스 미드스트림(NYSE:HESM)은 쉐브론이 2025년 4분기부터 바켄 지역의 시추 활동을 축소할 것이라며 향후 몇 년간의 재무 및 운영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로이터 통신은 어제 마이크 워스 CEO의 말을 인용해 쉐브론이 헤스 인수를 통해 기존에 발표한 목표치를 초과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가 동향: 쉐브론 주식은 목요일 장전 거래에서 0.07% 하락한 153.6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