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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 샌프란시스코 AI 미래에 150억달러 투자...왜

2025-10-14 01:43:30
세일즈포스, 샌프란시스코 AI 미래에 150억달러 투자...왜

세일즈포스(NYSE:CRM)가 샌프란시스코를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로 강화하기 위해 향후 5년간 15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투자는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내 새로운 AI 인큐베이터 허브 설립, 인력 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 확대,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모델을 도입하는 기업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약 5만명의 참가자가 모이는 세일즈포스의 연례 드림포스 컨퍼런스를 앞두고 이뤄졌다.


23회째를 맞는 드림포스는 세계 최대 AI 행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약 1억3000만달러의 지역 수입을 창출하고 행사 관련 3만5000개의 일자리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회장 겸 CEO는 "이번 150억달러 투자는 우리의 고향에 대한 깊은 헌신을 보여주는 것으로, AI 혁신을 발전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이 놀라운 새 시대에서 번영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AI가 일터를 재편하는 가운데 세일즈포스는 직원, 고객, 파트너, 지역사회가 이러한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새로운 AI 인큐베이터 허브는 초기 단계 스타트업들이 개발을 가속화하고 영향력 있는 AI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계됐다.


세일즈포스는 또한 기업들이 워크플로우 재설계, 직원 재교육, 민첩성 향상을 위한 인재 재배치, 업무 재조정을 통해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로 진화할 수 있도록 돕는 4R 플레이북을 개발했다.


최근 몇 달간 세일즈포스는 영업 인력을 확대하고 에이전틱 데이터 전문가, 에이전틱 통합 전문가, AI 아키텍트, 에이전트포스 기술 아키텍트, 에이전틱 경험 전문가 등 에이전틱 AI 시대에 맞춘 새로운 역할을 도입했다.


세일즈포스는 무료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트레일헤드를 통해 업스킬링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샌프란시스코의 3,300명을 포함해 500만 명 이상이 트레일헤드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AI 주도의 미래 업무를 준비하고 있다.


회사는 또한 교육과 의료 분야에 3,900만달러를 새로 투자하기로 했으며, 이로써 세일즈포스와 베니오프의 베이 에리아 기부금은 총 10억달러를 넘어섰다.



주가 동향
세일즈포스 주가는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1.23% 상승한 244.66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