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암 홀딩스(Arm Holdings PLC·나스닥: ARM)가 오픈AI와의 주요 AI 하드웨어 파트너십 소식에 화요일 주가가 상승했다.
주요 내용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인 암이 오픈AI와 AI 서버칩용 중앙처리장치(CPU) 설계 협력을 논의 중인 것으로 더인포메이션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맞춤형 컴퓨팅 칩은 TSMC가 제조하며, 월요일 발표된 오픈AI-브로드컴 칩과 함께 작동할 예정이다.
암 주식은 마지막 거래 시점 기준 2.5% 이상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주가는 52주 동안 80달러에서 182.88달러 범위에서 거래됐다.
새로운 칩들은 오픈AI의 1조 달러 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의 일부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는 26기가와트의 용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오픈AI와 암은 현재 초기 칩 샘플을 테스트하고 있다.
오픈AI의 샘 알트만 CEO는 "자체 가속기 개발은 AI 발전을 위해 필요한 용량을 구축하는 광범위한 파트너 생태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가 동향
화요일 기준 암 주식은 2.54% 상승한 176.47달러에 거래됐다. 현재 주가는 52주 최고치 대비 약 3.5% 낮은 수준이며, 50일 이동평균선 대비 약 22.2%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