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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ICE 요원 표적 삼은 페이스북 페이지 삭제...온라인 앱 통한 ICE 대상 폭력 우려

2025-10-15 11:53:29
메타, ICE 요원 표적 삼은 페이스북 페이지 삭제...온라인 앱 통한 ICE 대상 폭력 우려

마크 저커버그가 이끄는 메타플랫폼스(NASDAQ:META)가 미 법무부가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을 식별하고 괴롭히는 데 사용된다고 지적한 페이스북 페이지를 삭제했다.



연방 요원 표적 삼은 페이지


팸 본디 법무장관은 화요일 X(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해당 페이스북 페이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단속 작전의 일환으로 시카고에 배치된 ICE 요원들을 '독싱하고 표적화'하려는 조직적 시도의 일부였다고 밝혔다.


독싱은 개인의 사적인 정보나 신원을 온라인상에 공개해 괴롭힘을 조장하는 행위를 말한다.


메타 대변인은 로이터통신에 해당 페이지가 '조직적 위해 정책' 위반으로 페이스북에서 삭제됐다고 확인했다.


메타는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애플과 구글도 ICE 추적 앱 삭제


메타의 이번 조치는 팀 쿡이 이끄는 애플(NASDAQ:AAPL)이 이달 초 ICE 요원들의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는 앱들을 삭제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의 구글도 유사한 앱들을 사용 불가 조치했다.



테크 창업자들과 공인들의 반발


레딧(NYSE:RDDT)의 공동창업자 알렉시스 오하니안과 Y컴비네이터의 폴 그레이엄을 포함한 테크계 리더들이 X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전술을 비난했다.


그레이엄은 '복면을 쓴 폭력배들'이 거리에서 사람들을 끌고 가는 것은 미국의 도덕적 퇴보를 의미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오하니안은 자신의 이민자 가족 이야기를 공유하며 "ICE가 내 어머니를 체포했다면 레딧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메타 주가는 화요일 0.99% 하락한 708.6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하락에도 불구하고 연초 대비 18.26%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메타의 주식 품질은 91번째 백분위에 위치해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