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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방 EV 보조금 종료에도 텍사스 주민 2500달러 지원 계속

2025-10-15 17:33:30
트럼프 연방 EV 보조금 종료에도 텍사스 주민 2500달러 지원 계속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전기차(EV) 보조금을 9월 30일부로 종료했음에도 텍사스주 고객들은 여전히 2500달러의 EV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9월 1일 이후 구매·리스 차량 대상


텍사스 환경품질위원회(TCEQ)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9월 1일 이후 텍사스에서 차량을 구매하거나 리스하고 같은 기간 내 차량 등록을 신청하거나 취득한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 대상 차량은 '총 차량 중량이 10,000파운드 이하'인 승용차와 소형·중형 트럭으로, '신차 구매 또는 리스' 차량이어야 하며 '압축천연가스(CNG), 액화석유가스(LPG), 수소연료전지, 또는 전기구동(플러그인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행되는 차량이다. 'CNG나 LPG 전환 시스템'도 포함된다.


개인, 기업, 정부기관 및 기타 법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텍사스주는 CNG와 LPG 차량에 대해 최대 5,000달러까지 지원한다. 웹사이트는 "지원금은 한정되어 있으며, 2025년 10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지급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차량


대상 차량 목록에는 테슬라의 모든 모델(S, X, Y, 3 및 사이버트럭)과 함께 제너럴모터스와 포드자동차의 다양한 모델이 포함된다. 최근 4,000달러 가격 인하를 단행한 F-150 라이트닝, 머스탱 마하-E, 쉐보레 블레이저 EV와 에퀴녹스 EV, 캐딜락 리릭, 비스틱, 옵틱 등이 해당된다.


리비안 오토모티브의 R1S와 R1T도 인센티브 대상이다. 스텔란티스의 닷지 차저,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지프 그랜드 체로키, 랭글러, 와고니어도 안토니오 필로사 CEO의 전략 로드맵 실행이 내년 상반기로 연기된다는 보도 속에서도 인센티브 대상에 포함된다.


자동차 업체들의 EV 보조금 종료 대응


이번 인센티브는 여러 자동차 제조사들이 연방 EV 보조금 종료에도 불구하고 인센티브를 연장했지만, 포드와 GM은 인센티브를 축소한 가운데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자동차 업체들은 자사 금융부문을 통해 딜러들에게 차량 계약금을 지원함으로써 EV 보조금 자격을 유지하려 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