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트럼프 차기 NASA 수장에 머스크 측근 제러드 아이작먼 유력

2025-10-17 13:35:59
트럼프 차기 NASA 수장에 머스크 측근 제러드 아이작먼 유력

스페이스X테슬라(NASDAQ:TSLA) CEO 일론 머스크의 측근인 제러드 아이작먼이 NASA 국장직 후보로 다시 부상했다. 아이작먼은 이전 정치적 관계로 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명에서 제외됐었으나, 최근 트럼프를 포함한 백악관 주요 인사들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 공군 장성도 후보군에 포함


플로리다 보이스의 에릭 도허티 부편집장은 목요일 아이작먼이 최근 수 주간 트럼프와 여러 차례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도 목요일 아이작먼의 NASA 국장 후보 선정 가능성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스롭 그루먼(NYSE:NOC)의 임원이자 미 공군 중장 출신인 조셉 구아스텔라도 후보군에 포함됐다.



블룸버그는 구아스텔라가 트럼프의 측근인 댄 '레이진' 케인 장군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후보 모두 지난 7월 트럼프가 NASA 임시 국장으로 임명한 교통부 장관 션 더피와 면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NASA의 화성 탐사 강화되나


아이작먼의 지명은 NASA가 화성 중심의 정책을 펼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아이작먼은 올해 초 상원 청문회에서 "미국 우주인을 화성에 보내는 것을 우선순위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최근 머스크는 화성 식민지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10만 명의 인구와 100만 톤의 화물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의 스타십이 이러한 화성 진출 계획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ASA는 또한 제프 베이조스가 지원하는 블루 오리진의 뉴 글렌 로켓을 통해 ESCAPADE(태양풍과 화성의 상호작용 연구) 미션의 일환으로 화성 탐사선을 발사할 예정이다. 이 탐사선은 로켓랩(NASDAQ:RKLB)이 제작한다.



베이조스도 최근 우주 개발에 대한 포부를 밝혔는데, 가까운 미래에 수백만 명이 우주에서 살게 될 것이며, 이는 필요가 아닌 선택에 의한 것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