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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만5000달러로 급락...블랙프라이데이 오나

2025-10-17 22:46:18
비트코인 10만5000달러로 급락...블랙프라이데이 오나

비트코인(CRYPTO: BTC)이 조정국면에 진입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청산 사태와 ETF 자금 유입 둔화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주요 내용


비트코인은 10월 초 12만6000달러대의 신고점을 기록한 후 미중 관세 갈등 우려가 고조되며 급락했다. 이 과정에서 190억달러 규모의 선물 포지션이 청산되며 암호화폐 역사상 최대 규모의 청산 사태가 발생했다.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조정은 레버리지 리셋, 신중한 투자심리, 회복을 위한 새로운 수요 의존이라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ETF 및 시장 동향


  • 소소밸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목요일 5억3640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아크&21쉐어즈가 2억7515만달러로 최대 유출을 보였고, 피델리티가 그 뒤를 이었다.
  • 현물 시장에서는 거래량이 급증했다. 바이낸스는 매도세가 우세했고, 코인베이스는 순매수를 기록해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포착됐다.
  • ETF 자금 유입은 약화되어 이번 주 2300BTC의 소폭 순유출을 기록했다. 패닉 수준은 아니나 수요 약화가 감지됐다.

온체인 분석


  • 비트코인은 11만7000~11만4000달러 공급 클러스터 아래로 하락해 대형 홀더들이 손실 구간에 진입했다.
  • 현재 가격은 0.85~0.95 분위수 범위(10만8400~11만7100달러)에 위치해 있다. 10만8000달러 선이 무너질 경우 구조적 약세가 심화될 수 있다.
  • 장기 보유자들은 2025년 7월 이후 약 30만BTC를 매도하며 상승 모멘텀을 제한하고 있다.

선물 및 옵션 시장


  • 선물 미결제약정이 100억달러 이상 감소했다. 이는 2021년 5월과 2022년 FTX 사태 때와 맞먹는 규모의 디레버리징이다.
  • 미결제약정은 신고점 수준까지 빠르게 회복되며 포지션 재조정이 진행됐다.
  • 기술적 지표는 단기 하방 보호에 대한 수요가 높은 반면, 장기 옵션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