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애널리스트들 실적발표 앞두고 전망치 수정

포드자동차가 10월 23일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미시간주 디어본에 본사를 둔 포드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동기 49센트에서 36센트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벤징가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430억7000만 달러에서 428억7000만 달러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드는 최근 2분기 연속 매출액이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상회했다. 최근 10분기 중 7분기에서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포드 주가는 수요일 1% 하락한 12.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애널리스트 투자의견

• 제프리스의 필립 후슈아 애널리스트(정확도 72%)는 10월 6일 투자의견을 '언더퍼폼'에서 '홀드'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9달러에서 1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골드만삭스의 마크 델라니 애널리스트(정확도 78%)는 9월 29일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달러에서 1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RBC캐피털의 톰 나라얀 애널리스트(정확도 73%)는 8월 5일 '섹터퍼폼'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달러에서 11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파이퍼 샌들러의 알렉산더 포터 애널리스트(정확도 78%)는 7월 31일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달러에서 9.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시티그룹의 마이클 워드 애널리스트(정확도 75%)는 5월 7일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달러에서 11달러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