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코인베이스 CEO "연말까지 암호화폐 법안 통과 90% 확신"

2025-10-24 18:13:08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Coinbase Global Inc.) CEO가 목요일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그는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가 이 문제에 대해 같은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암스트롱, 암호화폐 법안에 대한 초당적 지지 강조


암스트롱 CEO는 X(옛 트위터)를 통해 정부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시장구조 법안에 대한 추진력이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법안 통과를 원하는 상원의 민주당, 공화당 의원들과 만났는데, 우리는 90%까지 왔다"며 "양측이 나머지 10%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 수장은 추수감사절까지 위원회 통과, 연말까지 법안 통과가 이뤄질 것이라며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암스트롱은 "의회에서 암호화폐의 미래를 위해 계속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말 법안 통과 '최적의 위치'


데이비드 삭스 백악관 암호화폐·AI 차르도 암스트롱의 낙관론에 동조하며, 정책입안자들이 올해 초당적 지지로 시장구조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규제 명확성의 새로운 시대 도래하나


암호화폐 감독을 SEC와 CFTC로 나누는 내용을 담은 시장구조 법안(일명 CLARITY Act)은 이미 하원을 통과했으며, 상원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테더(USDT) 같은 달러 페그 스테이블코인을 규제하는 GENIUS Act는 이미 법제화됐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원하는 암호화폐 사업과 이해상충 우려로 인해 법안에 대한 감시가 강화됐으며, 엘리자베스 워런(매사추세츠) 상원의원 등 민주당 고위 인사들이 가장 강력한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주가 동향: 코인베이스 주식은 목요일 정규장에서 0.74% 상승한 322.71달러로 마감한 후 시간외 거래에서 0.46% 추가 상승했다. 연초 대비 주가 상승률은 약 30%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