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CRYPTO: XRP)가 선물 거래량 최고치 기록과 리플 지원 자금관리사의 상장 계획 등 강력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 암호화폐 | 티커 | 가격 | 시가총액 | 7일 추이 |
| XRP | (CRYPTO: XRP) | 2.48달러 | 1,499억 달러 | +9.4% |
| 비트코인 | (CRYPTO: BTC) | 11만 68달러 | 2.2조 달러 | +5.6% |
| 이더리움 | (CRYPTO: ETH) | 3,907.52달러 | 4,787억 달러 | +5% |
트레이더 분석
암호화폐 차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XRP 4시간 차트의 TD 시퀀셜이 매수 신호를 보이고 있다며 '반등이 임박했다'고 분석했다.
알트코인 고든도 차트의 우측 어깨에서 나타난 모멘텀을 강조하며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내놓았다.
주요 지표
CME그룹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시 이후 XRP 선물은 5개월간 269억 달러의 명목 거래량을 기록하며 높은 수요를 보였다. 총 56만7000건의 계약이 체결됐으며, 이는 90억 XRP에 해당한다.
커뮤니티 소식
10월 20일, 리플 공동창업자 크리스 라슨이 한 시간 동안 5000만 XRP를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7월 이후 첫 대규모 매도다. 단기적으로 가격에 부담이 될 수 있으나, 라슨은 2018년 이후 대체로 시장 고점에서 매도해 왔다.
한편 리플이 지원하는 자금관리사 에버노스는 아마다 어퀴지션과의 SPAC 합병을 통해 상장(티커 XRPN)을 추진하고 있으며, XRP 매입을 위해 10억 달러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