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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여행시즌 앞두고 관제사 임금 중단 위기...거버 "우려스럽다"

2025-10-28 16:00:13
추수감사절 여행시즌 앞두고 관제사 임금 중단 위기...거버

거버 카와사키 웰스앤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로스 거버가 정부 셧다운이 미국 항공 여행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수백만 명이 바쁜 추수감사절 여행 시즌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최악의 타이밍이라고 경고했다.


관제사 임금 지급 중단 위기


거버는 월요일 X에 올린 글에서 "추수감사절 여행 시즌이 코앞"이라고 지적했다. 추수감사절은 미국에서 가장 바쁜 항공 여행 시기 중 하나로, 작년에는 약 8천만 명의 미국인이 이 기간 동안 여행했다.


그는 숀 더피 미 교통부 장관의 게시물을 인용하며 이같이 말했다. 더피 장관은 수요일부터 항공관제사들의 임금 지급이 중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거버는 4주째 접어든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이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더피 장관은 이미 클리블랜드 홉킨스 국제공항의 여러 관제사들을 만났으며, 이들이 "주택담보대출 상환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와 하킴 제프리스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를 향해 "더 나은 대응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항공주 셧다운 영향 제한적


정부 셧다운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공주들은 지난달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종목명연초 대비 수익률셧다운 이후 수익률
아메리칸항공 (NASDAQ:AAL)-21.12%+18.98%
델타항공 (NYSE:DAL)+2.34%+7.73%
사우스웨스트항공 (NYSE:LUV)-3.36%-0.09%
유나이티드항공 (NASDAQ:UAL)+3.53%+6.06%

그러나 아메리칸항공의 로버트 아이섬 CEO는 최근 실적발표에서 "항공교통관제와 관련해 운항 지연과 문제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아이섬은 더피 장관과 계속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정부가 가능한 한 빨리 재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주가는 지금까지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월가는 이러한 혼란이 한 달 이상 지속되면 시장이 더 이상 이를 무시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한다.


22V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데니스 드뷔셰르는 이달 초 "정부 셧다운이 길어질수록 시장 변동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메리칸항공 주가는 월요일 2.69% 하락한 13.41달러로 마감했으며, 야간거래에서 0.07% 상승했다. 이 주식은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서 모멘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우호적인 가격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