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첫 미국 스테이킹 ETF 출시...비트와이즈 하우간 "대형 성공 예감"

솔라나(CRYPTO: SOL)의 첫 미국 스테이킹 ETF가 정부 셧다운과 암호화폐 시장 조정 국면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수요를 보이며 출시됐다.

주요 내용

비트와이즈는 솔라나 스테이킹 ETF(BSOL)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투자자들에게 솔라나의 성장 잠재력과 함께 7% 이상의 평균 스테이킹 수익률을 제공한다. 이 펀드는 비트와이즈 온체인 솔루션을 통해 자산의 100%를 스테이킹한다.

블룸버그의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쿠나스는 BSOL이 2억2000만 달러의 자산으로 출발해 이미 렉스-오스프리 SOL+스테이킹 ETF(SSK) 규모의 절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BSOL이 첫날 강한 거래량과 유기적 자금 유입을 보였으며, 거래량이 52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마티파티는 BSOL이 출시 후 90분 만에 거래량 20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비트와이즈의 CIO 매트 하우간은 기관 투자자들이 강력한 온체인 수익을 창출하는 ETF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 부문에서 솔라나가 모든 블록체인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BSOL이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전망

이번 ETF 출시는 솔라나에 대한 강세 심리를 다시 불러일으켰다.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는 솔라나가 21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으며, 트레이더 사이언트는 190-175달러 구간이 매수 적기라며 솔라나가 이더리움보다 더 나은 리스크-리워드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0달러 수준에서도 솔라나가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보고 있다. 만약 180달러까지 하락한다면 이더리움 현물을 일부 매도하고 솔라나를 추가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0% 승률을 자랑하는 한 트레이더는 190만 달러 규모의 10배 레버리지 솔라나 롱 포지션을 열었으며, 비트코인 롱도 늘렸다고 공개해 단기 랠리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