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NASDAQ:TSLA)의 로빈 덴홈 이사회 의장이 매출과 수익이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일론 머스크 CEO의 1조 달러 규모 보상 패키지를 옹호했다. 보상안의 정당성 강조 덴홈 의장은 테슬라 팔로알토 본사에서 뉴욕타임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머스크에게 있어 이 보상안은 전례 없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패키지가 100만대의 자율주행 택시와 100만대의 로봇을 배치하고 테슬라의 시가총액을 8.5조 달러까지 끌어올리면 머스크에게 약 1조 달러 가치의 주식을 제공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덴홈 의장은 '이는 단순히 금전적 가치가 아닌 그가 구상하는 다음 세대 성장을 위한 의결권에 관한 것'이라며 '금액을 논하는 것은 다소 이상하다. 실제로는 의결권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성과 목표 검토 테슬라는 2035년까지 연간 120만대 판매를 유지하면서 수익을 24배 증가시켜야 한다. 그러나 현재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의 저조한 성과와 자동차 판매 감소로 BYD와 지리자동차 같은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