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CEO가 올해 850억 달러(약 85조원) 규모의 자본 지출 계획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인공지능(AI) 활용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주요 내용 CNBC에 따르면 피차이 CEO는 지난주 전체 직원 회의에서 인력 증원을 통한 사업 확장 시대는 끝났으며, 구글이 더 많은 성과를 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피차이는 "통상적으로 대규모 투자 시기에는 많은 인력을 충원하게 됩니다. 하지만 AI 시대에는 이러한 전환을 활용해 더 많은 것을 이뤄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대규모 투자 시기에 진입하고 있으며,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구글의 인프라 팀을 이끄는 브라이언 살루초는 직원들의 AI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AI 코딩 어시스턴트인 '사이더'가 현재 사용자의 50%가 매주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또한 딥마인드와 협력하여 제미니 기반 교육과정과 툴킷을 제공하는 내부 교육 허브 'AI Savvy Google'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