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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이스트 증권에 따르면 알파벳(NASDAQ:GOOGL) 산하 구글이 상업용 검색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AI 검색은 전체 트래픽의 약 1%에 불과하며 전환율도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파벳 분석
유세프 스콸리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25달러에서 28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 논거
챗GPT와 퍼플렉시티 같은 새로운 생성형 AI 플랫폼들이 사용자 기반과 이용률을 늘리고 있음에도 구글은 검색 광고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며 검색 시장을 계속 지배하고 있다고 스콸리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순다르 피차이 CEO는 최근 2분기 실적발표에서 전반적인 검색 쿼리와 상업용 검색 쿼리가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새로운 AI 기능이 이러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콸리 애널리스트는 "현재 온라인 검색량과 사용 사례의 증가 추세를 보면, AI 챗봇의 등장이 검색 시장을 잠식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전체 시장 규모(TAM)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성형 AI의 부상으로 클릭수와 노출수 증가세가 둔화됐지만, 가격 개선에 힘입어 구글의 전년 대비 매출 성장률은 낮은 두 자릿수 대를 유지하며 '견조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가 동향
월요일 알파벳 주가는 0.15% 하락한 254.3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