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가전제품 제조업체 샤크닌자(NYSE:SN)가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 유통망 확대, D2C(직접판매) 전략을 통해 2026년까지 전체 제품군에서 공격적인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BofA 증권은 2026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 5.75달러의 24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140달러로 설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알렉산더 페리 애널리스트는 샤크닌자가 '매주 모든 제품에서 승리한다'는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며, 소비자 중심의 혁신과 철저한 제품 테스트를 강조했다.
이 회사는 1000가구 대상 테스트를 포함한 엄격한 제품 테스트와 37개 제품군 및 지역에 걸친 민첩한 대응을 설계 문화로 삼고 있다.
페리 애널리스트는 닌자 파이어사이드360 파이어핏을 필두로 한 야외용 가전제품이 혁신의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제품은 D2C 채널과 아마존, 코스트코를 통해 첫 출시되며, 2026년에는 홈디포와 로우스로 확대될 예정이다.
뷰티 부문도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크라이오글로우는 올해 1억 달러의 매출 기여가 예상되며, 10월 스킨케어 제품 출시와 함께 샤크 글램의 확장도 계획되어 있다.
해외시장에서는 멕시코의 유통업체 모델에서 D2C 모델로의 전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샤크닌자는 각 지역의 상위 3-4개 소매업체와 직접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그 외 시장은 유통업체를 통해 관리하는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국내시장에서는 식료품점이 가장 미개척된 채널로 남아있으며, 웨그먼스에서 초기 성과를 보이고 있다. 10월 1일 출시 예정인 통합 D2C 사이트는 닌자 키친, 샤크 홈, 샤크 뷰티를 하나로 통합하며, 내년에는 이 채널에서 큰 성장이 예상된다.
관세와 관련해 페리 애널리스트는 샤크닌자가 더 큰 가격 인상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소매업체들은 2026년 예측 가능성을 원하고 있으며, 회사는 초기에 높은 가격을 책정한 후 필요시 하향 조정하는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관세로 인해 지역별 출시 순서가 최적화되지 못했지만, 은행은 이것이 연말 전망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소매업체들의 재고 관리 강화로 3분기에서 4분기로의 출하 이동이 있을 수 있다.
애널리스트의 목표주가는 15배에 거래되는 다른 레저 브랜드 대비 프리미엄을 반영한다. 이는 샤크닌자의 높은 3년 매출 연평균성장률, 강력한 EBITDA 마진, 신규 및 기존 카테고리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 전망을 반영하며, 최근 발표된 상호 관세에 따른 실적 리스크도 고려했다.
하방 리스크로는 고가 제품군에 압박을 줄 수 있는 거시경제 둔화, 추가 관세 노출, 경쟁 심화 등이 있다.
주가 동향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샤크닌자 주가는 0.12% 상승한 109.9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