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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F-150 픽업트럭 판매 부진에 신용등급 낮은 고객에도 저금리 대출 제공

2025-09-24 20:09:38
포드, F-150 픽업트럭 판매 부진에 신용등급 낮은 고객에도 저금리 대출 제공

포드자동차(NYSE:F)가 9월까지 신용등급이 낮은 고객들에게도 F-150 픽업트럭 구매 시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브프라임 차주 대상 혜택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화요일 포드가 FICO 신용점수 620점 미만의 서브프라임 차주들에게도 저금리 대출을 제공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자사의 베스트셀러인 픽업트럭을 통해 9월 실적을 개선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포드 대변인은 "신용등급이 완벽하지 않은 고객들에게도 최저 금리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포드는 다른 자동차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관세 영향을 흡수해왔다. 판매 확대는 이러한 영향을 상쇄하기 위한 또 다른 방안이 될 수 있다.


포드의 금융부문은 자사가 승인한 대출 중 '위험' 대출로 분류되는 비중이 3-4%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금융부문 대변인은 "상환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신용도를 갖춘 고객에게만 대출을 제공하며, 이러한 전국 단위 프로그램은 과거에도 시행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포드의 리콜 악재


이번 소식은 포드가 미국에서 일련의 차량 리콜을 발표한 가운데 나왔다. 가장 최근에는 조향 컬럼 문제로 인한 조향 제어 상실 가능성 때문에 F-250, 350, 450 픽업트럭 11만5천대 이상을 리콜했다.


또한 포드는 B필러 문제로 토러스 세단 10만1,944대를, 뒷좌석 탑승자가 차량에 갇힐 수 있는 문제로 머스탱 마하-E 19만7천대를 리콜했다.



포드 구조조정


한편 포드는 전기차 수요 감소로 독일 쾰른 공장에서 1,000명 이상을 감원했다. 회사는 또한 익스플로러 전기 SUV를 생산하는 쾰른 조립라인이 2026년 1월부터 하루 1교대 체제로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