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CEO 파리, 정비사 부족 지적에 틱톡 유저 "빚 때문에 일 못한다" 반박

포드자동차의 짐 파리 CEO가 미국 내 정비사와 수리 기술자 부족 현상을 지적한 가운데, 소셜미디어에서는 부채 문제가 원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비사 40만명 부족... 평균 수리 대기 2주
파리 CEO는 지난주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미시간주에 본사를 둔 포드가 심각한 정비 기술자 부족 현상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포드는 현재 경제 전반에 걸쳐 약 40만 명의 정비 기술자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허가와 규제, '사회적 인식' 등이 기술자 수급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파리는 "오늘 아침 기준으로 포드 딜러십의 정비소 6,000곳에 기술자가 없었다"며 포드의 평균 수리 대기 시간이 2주라고 덧붙였다. 또한 UAW와의 파업 타결 이후에도 대부분의 신입 직원들이 "세 가지 일을 병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틱톡 유저 "재정적 부담으로 정비사 되기 힘들어"
파리의 발언에 대해 틱톡 유저 @jluis___는 금요일 자신의 견해를 공유했다. "정비사가 되려면 직업학교를 다녀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