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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AI 인프라 투자 위해 150억달러 채권 발행...주가 하락

2025-09-24 23:57:04
오라클, AI 인프라 투자 위해 150억달러 채권 발행...주가 하락

오라클(NYSE:ORCL)이 수요일 150억달러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오라클은 40년 만기 채권을 포함해 최대 7개 트랜치로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블룸버그는 장기 채권의 초기 가격이 동일 만기 국채 대비 1.65%포인트 높은 수준에서 논의되고 있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오라클은 오픈AI, 메타플랫폼스(NASDAQ:MSFT)와 맺은 수십억달러 규모의 계약과 관련된 클라우드 인프라 프로젝트를 확대하기 위해 채권시장에 나섰다. 이러한 계약으로 향후 수년간 수천억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조달 자금은 설비투자, 인수합병, 투자 또는 부채 상환에 사용될 수 있다.


이번 채권 발행은 뱅크오브아메리카, 시티그룹, 도이체방크, 골드만삭스, HSBC, JP모건이 주관하며, 오라클의 올해 1월 채권 발행 이후 처음이다.


오라클 주식은 연초 대비 88% 이상 상승해 오라클이 포함된 S&P 100 지수의 15% 수익률을 크게 상회했다.


오라클은 오픈AI, 소프트뱅크(OTC:SFTBY)와 함께 5000억달러 규모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국 내 5개 새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차세대 AI를 위한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민간 부문 이니셔티브다.


오라클은 텍사스, 뉴멕시코, 중서부 지역에서 오픈AI와 함께 확장할 예정이며, 소프트뱅크는 오하이오와 텍사스에서 추가 건설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들은 총 2만5000개의 현장 일자리를 창출할 잠재력이 있으며, 스타게이트의 단기 용량을 7기가와트로 끌어올리고 장기적으로는 10기가와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라클에게 스타게이트는 핵심 AI 인프라 제공업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오라클은 2025년 8월 31일 기준 110억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주가 동향: ORCL 주식은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2.68% 하락한 305.50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