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캘리포니아에 500kW급 V4 캐비닛 초고속 충전소 공개

테슬라(NASDAQ:TSLA)가 500kW 충전 용량을 제공하는 최신 V4 슈퍼차저를 공개했다.
테슬라 V4 캐비닛 충전기 출시
테슬라는 월요일 소셜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이 소식을 공유했다. V4 캐비닛 슈퍼차저는 기존 대비 전력 밀도가 3배 이상 높고, 캐비닛당 충전 스톨 수는 2배 많다고 테슬라는 밝혔다. 전기차 업계 선도기업인 테슬라는 "더 높은 처리량, 더 높은 효율성, 더 낮은 비용, 더 빠른 설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슈퍼차징 스테이션은 캘리포니아 레드우드시티에 설치됐다. 테슬라는 전 세계적으로 7만개 이상의 슈퍼차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V4 슈퍼차저의 500kW 용량을 활용할 수 있는 차량은 사이버트럭이 유일하다.
테슬라 전 슈퍼차저팀, 경쟁 충전 사업 시작
이번 소식은 테슬라의 전 슈퍼차저팀이 최근 허버(Hubber)를 설립한 가운데 나왔다. 허버는 승용차와 상용 차량을 위한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자율주행차량을 위한 전용 충전소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